가쓰오육수에 멸치육수 도전장…CJ ‘한식우동’ 출시



CJ제일제당이 ‘한식우동’을 출시했다. ‘한식우동’은 국산 멸치와 다시마, 어묵, 홍합 등으로 육수를 낸 제품으로 기존 가쓰오 육수 중심의 우동시장에 멸치육수로 도전장을 내민 셈.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한식우동’은 면은 진공 반죽과 저온숙성으로 쫄깃한 식감을 구련했고 김가루, 대파, 고춧가루로 칼칼한 국물맛을 더했다. 



냉장우동은 쌀쌀한 날씨가 시작되는 10월부터 3월까지 연매출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성수기 시즌이다 .CJ제일제당은 우동 성수기가 시작된 만큼 신제품 출시와 ‘시간이 만든 깊은 맛, 우동장인 CJ가쓰오우동’ 캠페인을 앞세운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식우동’은 식사용 뿐 만 아니라 안주용, 해장용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전국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2인분 기준 5450원, 4인분 기준 748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