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폭파왕’ 출시…할리갈리와 정반대 “만들고 폭파하라”




아카데미과학이 스피드와 순발력을 필요로 하는 액션 보드게임 ‘스피드 폭파왕’을 출시한다. 


할리갈리와 같은 보드게임들이 구조물을 무너뜨리지 않기 위한 게임이라면 스피드 폭파왕은 반대로 구조물을 무너뜨리는 것이 핵심이다. 



아카데미과학에 따르면 스피드 폭파왕은 1:1 대결 게임이다. 게임방법은 한 장의 미션카드를 보고 그 카드의 그림과 똑같은 구조물을 상대방보다 먼저 쌓아야 한다. 스피드폭파왕은 기존의 보드게임처럼 여기서 그치지 않고 먼저 구조물을 쌓은 사람이 ’잽싸게’ 폭파 버튼을 눌러 상대의 구조물을 폭파시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게임을 하는 참여자는 재미와 희열을 느낄수 있다. 또한 그림을 보고 같은 구조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인지력과 무게 중심에 대한 이해 등 두뇌 개발이 가능하고 소근육 발달, 순발력을 키우는데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