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베트남과 멕시코를 대표하는 음식인 ‘반미 샌드위치’와 ‘멕시칸타코, 멕시칸나쵸’를 각각 출시했다. 출시 직후 샌드위치 분야 매출 베스트에 1, 3위를 달릴 정도로 인기라고 한다. 


세계 길거리 음식 탑10, 반미샌드위치



‘반미’는 ‘미국 반대’가 아니고 베트남식 바게트를 반으로 가르고 채소 등의 속재료를 넣어 만든 베트남식 샌드위치를 통칭하는 말이다. 베트남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 중 하나이며 <세계 길거리 음식 베스트10>에 꼽힐 정도로 유명하다. 


GS25의 반미샌드위치는 베트남 바게트를 반으로 갈라 마요네즈와 스리라차 칠리소스를 바르고 돼지 불고기와 무당근채피클, 양파 등을 넣었다. 가격은 2800원.


GS25는 반미샌드위치 개발에 주재료인 바게트를 베트남 현지에서 직수입하는 등 베트남 현지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살리고자 했다. 


멕시코를 대표하는 ‘멕시칸 타코와 ’멕시칸 나쵸‘



GS25의 멕시칸 타코는 토르티야에 소불고기를 듬뿍 넣고 부재료로 할라피뇨, 옥수수, 볶음김치, 양파를 올린 후 모짜렐라 치즈를 가득 채웠다. 멕시칸타코 1팩에 2개가 들어가 있으며 가격은 3900원이다. 


멕시칸나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리코스 나쵸에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과카몰리 △살사소스 △체다치즈 △사워크림 소스 4종과 △할라피뇨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과카몰리 소스는 잘게 썬 양파와 토마토, 레몬을 넣어 만드는 멕시코의 대표 소스로 GS25가 전통방식으로 재현했다. 가격은 3500원.



GS25는 방송이나 SNS에서 공유되고 있는 세계 유명 요리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베트남과 멕시코 음식을 출시했다.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의 유명 요리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