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이 단순히 물을 끓이는 기능을 넘어 디스플레이로 실시간 온도를 확인할 수 있는 무선주전자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2종은 ‘테팔 디지털 디스플레이 1.7L’와 ‘테팔 티아컨트롤’이다. 


‘테팔 디지털 디스플레이 1.7L’는 전면의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원하는 5단계의 온도 설정이 가능하다. 가령 분유 포트(40℃)부터 우리기(80℃), 끓이기(100℃)뿐만 아니라 30분 보온 기능으로 원하는 온도(40~90℃)를 유지할 수 있다. 



‘테팔 티아컨트롤’은 40~100℃ 사이의 8단계 맞춤형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여기에 40~95℃의 원하는 온도를 1시간 동안 유지할 수 있는 보온 기능도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이중 단열 구조로 물이 끓고 있을 때 만져도 뜨겁지 않다. 또한 이음새 없이 뚜껑까지 통 스테인리스 스틸 내부 구조로 위생적이며, 세척이 간편하다. 


이 밖에 손잡이에 온도 조절 버튼이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콤팩트한 디자인을 비롯, 원터치 뚜껑 열림 버튼, 자동 전원 차단 기능, 분리형 이물질 필터 등 다양한 편의 기능를 장착했다. 


한편 테팔은 ‘10년 수리 가능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6500개의 공인된 서비스 센터와 국내에는 약 44개소의 센터에서 수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2012년도 이후 판매 제품의 97%가 이 서비스의 적용 대상이다. 10년 수리 가능 서비스 여부는 제품에 로고 또는 테팔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